▣ 영화 맨 프롬 헬 (Bull) 줄거리

 

사악한 지역 갱단 보스인 놈의 딸 젬마와 결혼한 불은

 

놈을 위해서 더러운 일을 하며 아들 에이든과 함께 살고 있다.

 

 

 

 

마약에 빠져 조직원 게리와 바람을 피우는 젬마는

 

에이든을 빼앗고 아빠의 힘을 빌려 불을 집에서 쫓아내려고 계획한다.

 

 

 

 

에이든을 지키기 위해 놈에게 저항하던 불은 불타는 트레일러와 함께 사라진다.

 

 

 

 

10년 후, 불은 자비 없는 복수의 심판을 위해 불타는 지옥에서 돌아온다.

 

불은 놈의 처제인 셰릴과 그녀의 아들을 죽여 자신의 귀환을 알린다.

 

 

 

 

그리고 에이든을 빼앗는 놈에게 협조한 마르코를 잔인하게 살해한다.

 

 

 

 

분노한 놈은 불의 노모 마지를 칼로 찌르고

 

불은 고통 속에 죽어가는 엄마의 목을 조른다.

 

 

 

불은 게리를 놀이공원으로 유인해 젬마와 저지른 불륜에 대해 심판하는데...

 

 

 

 

▣ 맨 프롬 헬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맨 프롬 헬은 <아이히만 쇼 2015>를 연출한 영국 출신 폴 앤드류 윌리엄스 감독의 작품이다.

 

 

 

 

<인 다크니스 2018>의 닐 마스켈이 불을,

 

<와일드 시티 2019>의 데이비드 해이먼이 놈을 연기한다.

 

 

 

 

'황소'를 뜻하는 주인공 이름인 영화 원제 불(Bull)은

 

아들 에이든을 지기키 위해 지옥에서 돌아온 아빠 불의 무자비한 복수을 그린다.

 

 

 

 

▣ 맨 프롬 헬 결말과 후기, 정보

 

불은 차드폰 마을에서 마약상 데이브의 팔을 자르고

 

데이브에게 마약을 공급받고 있던 젬마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불은 함정을 파고 젬마를 이용해 놈을 차드폰으로 유인한다.

 

그리고 놈의 발을 찔러 놈이 젬마에게 총을 발사하도록 만든다.

 

 

 

 

 

 

불이 10년 전 트레일러에서 불타고 총에 맞은 뒤 매장되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죽어가는 에이든을 지키기 위해 불타는 지옥에서 돌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불은 마약에 취해 다리 밑에서 노숙하는 에이든을 성당에 데려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자신이 묻혔던 장소에 간 불을 보여주며 맨 프롬 헬은 끝난다.

 

 

 

 

 

영화 맨 프롬 헬(Bull)은

냉혈한 지옥의 심판

애끊은 아빠의 사랑과 한을 담지만,

 

캐릭터의 매력이나

스토리의 참신함이 부족하고

영상이나 음향 등이 저예산의 티가 많이 나는 영국 범죄 스릴러물이다.